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피라미드코인,

 

 

이 녀석은 태어난 지 열흘쯤 되었다.

초기 투자자들은 0.001달러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열흘 만에 투자자금의 10배를 회수할 수 있었다.

도대체 무슨 코인이야?

리베로코인(L IBERO)

 

한해 수익률을 158,893,59%로 고정시켰다고

터무니없는 숫자를 초래했다

이 동전은 묘하게 이야기가 된다

자기 동전을 자기가 발행한다는데 이자면 무한으로 내주지 않을까?

 

그러니까 여기서 말하는 동전 수는 의미가 없어.

이 프로젝트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밀려오는지.

이게 중요하다.

 

이 동전은 초기에 5억 개를 발행했다.

트아리움(TH OREUM)이라는

트렌디한 디파이 프로젝트로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이런 ITO를 통해 코인을 홍보하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당시 투자를 한 사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 코인을 샀다.

BNB와 BUSD만 있으면 100% 매입이 가능했다.

 

사실 리베로코인의 구조는 설명이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다.

고정된 높은 이자율로 투자자를 현혹시켜

심사가 제대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럭풀(사기)의 위험성은 없다고 홍보한다.

 

과거 올림푸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타이타노코인이 흥행한 공식을 채용하고,

멀티바스코인의 멀티파밍 개념을 도입했다.

 

그리고 자신을 디파이 3.0의 끝판왕이라고 소개한다.

동전판으로 시도되었다

피라미드 프로젝트를 모두 융합한 것이나 다름없다.

디파이는 알겠는데

이게 버전이 1, 2, 3으로 나뉘는 거야?

사실상 그렇다.

 

말이 디파이이지 사실은 모두 피라미드에 가깝다.

여기에 신뢰가 생기고 커뮤니티만 제대로 결합하면

홍보를 통해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I, D-Fi 1.0이 뭐지?

유니스와브가 대표적이다.

가지고 있는 코인을 교환가능하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수수료 형식으로 코인을 얻는다.

근데 여기서 유동성을 제거해버릴 것 같아요

가격이 너무 쉽게 무너지다.

 

 

그래서 디파이 2.0을 만들었다.

자체 코인으로 유동성을 제공하며,

가격방어 제한선을 두어 투자자를 안심시키고,

채권을 할인해서 파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유도했다.

 

그리고 디파이 3.0

얘는 스테이크도 필요 없어

자동복리 방식의 동전 개념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고를 그대로 두지 않고

멀티파밍을 해서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한층 더 소각 시스템도 넣었다.

 

말이 디파이 3.0이지 말장난에 불과하다.

다만, 투자자를 어떻게 모아서 오래 유지시킬 것인지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했을 뿐이다.

 

리베로는 어떻게 투자자를 유혹했을까.

1. 귀찮은 스테이크 안해도 복리이자 준다.

위의 예를 보면 DailyROI가 2.02%라는 문구가 보인다.

그리고 Next Reward가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이는 30분마다 반복된다.

즉 30분마다 복리이자를 주겠다는 뜻이다.

당신이 する あなた あなたᆯᆯ 정도를 지금 투자하면,

30분마다 292개의 동전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형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이 숫자는 결국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단지 높은 이율로 투자가를 유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2. 세금은 30%다.

당신이 만약 이 코인을 투자하려고 한다면

세금이 30%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살 때 10% 세금 떼고

팔 때 20%의 세금을 제한다.

누가 30%세금을 뺀다는데 투자할까.

투자를할때는일단10%세금밖에보이지않기때문이다.

 

 

사실 이 세금이 리베로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일단 들어가면 수익을 낼 때까지 함부로 돈을 뽑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세금을 통해서

프로젝트를 지탱하다.

세금은 고스란히 투자자에게 돌아간다.

일부는 복리를 통하여

일부는 금고를 만들고 멀티파밍을 통해

일부는 소각을 통해서

 

보통 고래가 던지면

멘붕이 오는데

리베로는 오히려 이를 이용한다.

첫 번째 고래가 2배의 수익에 ᅳᆯ을 투자했다.

그에 대한 리베로의 공식 반응은

리베로를 던진 고래에게 감사합니다.당신 덕분에 ᅵᄉ あなた 이상의 금고가 채워졌어요.이 돈을 이용해 우리는 광고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투자자를 안심시킨다.

실제로 초기 투자자들은

리베로만 갖고 있어도

트레이딩 볼륨을 세금 포함하여

자산이 축적될 거라고 믿기 때문에

실제로 패닉셀을 예방할 수 있다.

 

 

3. 멀티 파밍과 소각, 강력한 유동성 공급.

그렇게 판매자에게 징수한 세금으로

최고 자산으로 파밍을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퍼밍 지갑이 있고

최근 열흘간 벌어들인 수익은 ᅭ 。.

이것도 투자자에게 돌아가서

녹도 이틀 후에 소각될 예정이다.

소각은 주기적으로 일어난다.

유동성은 전체 자산의 20%를 유지하고,

고래가 던져도 가격을 방어할 수 있다.

 

 

4. 강력한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개발진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흥행 성공은

일론 머스크가 촉발했지만

강력한 커뮤니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다른 NFT 프로젝트에도 마찬가지다.

하루에 수만 개의 댓글이 올라오는 이 카페는

투자자만 2만 5천 명이 넘었다.

그리고 개발자들도 열심히 커뮤니티에 홍보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AMA를 통해 질문을 받는 등

커뮤니티의 힘이 강하다.

앞으로 업데이트되는 PLAY나

유동성 스테이킹 등은

투자자를 더 오래 홀딩할 수 있도록

도와주다.

 

 

5. 돈을 벌기 위해 몰려드는 투자가들

 

피라미드가 사기임을 알면서도 속는 경우도 있다.

어떤 그룹은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들의 홍보를 이용해서 먹으면서

보다 많은 투자가를 불러 들이다.

 

열흘 동안에 열 배의 수익이 났다.

 

이 강력한 문구는 투자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먹이를 문다.

언제나처럼

정점을 찍은 자들이

먼저 오면 자에게 돈을 가져온다.

그래도 이거는 믿을 수 있는 블록체인이고

투명하니까

얼마나 다녔는지 자세히 알 수 있으니까

기존의 오프라인 피라미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사람이 모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얼마까지 가는 거지?

 

조희팔 사건을 기억하세요?

피해액이 조 단위였다.

국내에서 이루어진 일이 이 정도 금액이지만,

인터넷상에서

국적을 볼 수 없는 코인판으로

그 규모는 얼마나 될까.

 

Olympus는 3조 가깝게 모은 이력이 있다.

수많은 마이너 디파이들은

천만에서 ᅥ 1000 1000 に 정도에 머무르다

 

 

리베로는 바이낸스 체인을 만나

여기서 가장 푸짐한 팬케이크 스프가 ᅡᄅᆼ 정도 된다.

 

밈코인으로 가장 큰 BABY DOGE가 임시방편을 넘으면

 

우선 10억달러를 목표로 정했다

리베로의 야심 찬 포부가 이뤄질까.

백만이 넘는 유저들을 끌어모아

가격을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지금은 문제점을 유지하고 있고

가격은 ᅥᆼᅩ 정도다.

 

글을 끝내고...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가

얼마나 많은 유사 코인이

흥망성쇠를 거듭할지도 모른다.

그중에서 초기 투자만 잘하면

많은 수익을 얻음으로써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게임

 

동전판 피라미드가 이렇게 돈다는 걸

말해주고 싶은 마음에

분석했거든.

투자를 하라는 건 아니니까

항상 투자시에는 유의하자.

 

그래도 트렌드를 자세히 보면

조금의 이익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동전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