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도 좋고 맛도 좋고 나눔에도 좋았던 호박떡!
올해는 더욱 뜻깊은 나눔을 해본다.
맷돌이나 묘지 모종을 넉넉히 샀지만 대부분 애호박이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시기였다. ( ´ ; ω ; ` )
그래도 다행히 일주일 정도는 맷돌(맷돌)이 있었기 때문에 ㅠㅠ그래도 늦게 한개!! 두개!! 열어서 과연 누렇게 될까? 마음을 졸이고...다행히 11월 서울의 날씨는 따뜻했기 때문에 추수할 때 노란색을 조금 볼 수 있었다. 5/13 심어서 11/20 수확
이번에는 조금 더 도톰하게 잘라볼게
70도 8시간 건조
물에 불려서 설탕을 투하
그리고 불린 콩과 함께 방앗간까지 바래다줘^^
그리고 이름표를 붙인다
예쁘게 포장해 주시고
텃밭의 생강으로 만든 가타에도 함께
잘 넣어서 편지도 한 장 써서 보건소에 잘 보냈어요
덕분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