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고 나서, 만약을 위해 보험사에서 도수 치료에 대해 물어 실비 보험을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안내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9회 도수 치료 후 실비 보험 청구 처리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KB손해보험 보험청구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1. 보험금 청구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kb 홈페이지) 2. 진단명&코드 확인되는 서류(처방전 등) 3. 진료비 영수증 4. 진료비 상세 명세서
진료 후 2월 3일 목요일에 서류를 발급 받았습니다.발급비용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진단명 & 코드명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입니다.질병분류기호에 M501이라고 되어 있어서 찾아보니 신경근병증을 동반한 경추간판장애, 즉 어려운 말이지만 디스크라고 합니다.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상세 명세서입니다.9번의 치료를 받았으며 총 진료금은 1,121,700원입니다. 그 중 공단 부담금은 85,300원, 본인 부담금은 1,036,400원입니다.
진료비는 갈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도수 치료 시간과 고주파 치료 유무에 따라 금액 차이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실비보험에서는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본인부담금은 일반병원 1만원, 종합병원 1만5천원, 종합전문요양기관은 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있습니다.
실비보험 청구는 2월 3일 저녁 KB손해보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였습니다.캡처 화면을 보여드리려고 했지만 보안정책으로 캡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ㅜㅜ
청구하시면 서류가 정상적으로 수신된 즉시 이렇게 카카오톡 알림이 옵니다.
다음날 보험금 청구가 접수되었다는 카톡 공지가 옵니다.처음 하는 신청이기 때문에 만약 지급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조금 걱정했습니다.www
월요일에 카카오톡 통지와 함께 보험 청구금액이 입금되었습니다.보험 납입이 생각보다 빨라요.
계산해보니 9일간의 15,000원이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이 입금되었습니다
실비보험은 정식 명칭이 실손 의료보험으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나 약제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흔히 실손보험 또는 실비보험이라고 합니다
1999년 9월에 최초로 판매되었으며 판매 시기 및 담보 구성에 따라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로 나뉩니다.
1세대(구손실) - 2009년 10월 이전에 판매한 실손보험
2세대(표준화실손) - 2009년 10월~2017년 3월에 판매한 실손보험
3세대 (선량한 실손) - 2017년 4월 이후 판매한 실손보험
4세대 - 2021년 7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실손보험
전 2013년에 가입했으니까 2세대 실손보험이에요
1세대는 자가부담금이 없고 2세대는 10%정도입니다.세 가구는 자기 부담금이 급여의 10~20%, 비급여의 2030%입니다.그리고 4세대 실손보험은 1, 2, 3세대보다 보험료는 낮췄지만 자기부담금이 높아 비급여 항목 이용이 많을수록 보험료가 오르고 적을수록 낮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즉, 과거에 들었던 보험이 제일 좋은 거니까 예전에 들었던 보험은 절대 해약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도수 치료로 실비 보험의 혜택을 받아 보면, 미리 잘 들어 두었던 것 같습니다.
보험료를 청구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실비보험때문에 이렇게 갑자기 진료비가 많이 드는 상황이 생겼을때 비용걱정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실비보험 부당청구로 그 혜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가 많은데, 부디 악용하는 분들 없이 꼭 필요한 분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보험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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