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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통잠의 주체는

 

건강한 아기 수면의 과학, 부제 : 아기 수면의 미신-BBC Family Tree 글 순서 : ✨서론 ✨잘 자고 있는가? ✨일과를 지키다(수유) 선잠 ✨자주 깨우는 것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수면퇴행✨혼잣잠✨수면문제✨아기수면신화의 기원

 

오늘 주제는 'Sleeping through the night'라는 단어가 아이를 낳고 처음 들었어요 옆집 분은요?

어제 엊그제 글처럼 특정 시간에 자고 특정 시간에 수유를 하고... 이런 일과 말고 궁극의 초보 육아 목표는... 한국뿐만 아니라 영어권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칼럼니스트는 바로 "통잠" 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잠의 통합'이라고 대신 불렀어요 Consolidated 。이 영어 단어도 잠에 이렇게 쓰일 줄은 몰랐어요. 육아로 판을 치는 어휘력 😁

책이자 졸음 코치이며, 깊은 잠,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잠이 아기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모든 책과 수면 코치가 그런 것은 아니다).부모님께도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 깨지 않는 12시간의 야면이 아무리 궁극적인 목표라 해도 생물학적으로는 어려울 수 있고, 한편 아기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고 칼럼니스트는 말한다. 전 위험한 일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아요.

왜 아기가 깨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수면주기(수면주기) 얘기가 나온다. 수면 주기마다 성인은 잠시 눈을 뜨지만 곧 다시 다음 잠에 빠져들어 아침에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칼럼니스트는 이때 자다가 일 걱정이나 말다툼 걱정으로 깨어나는 경험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성인의 수면 주기는 90 분으로 길지만 아기의 수면 주기는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기는 이러한 주기마다 무언가의 필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완전히 일어나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어릴 때는 이런 필요 중 하나가 수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영장류에 비해 인간은 큰 두뇌에 좁은 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립보행시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신체구조입니다. 덕분에 성인 두뇌의 1/3정도로 태어나는 등 신경학적으로 어떤 포유류보다도 성숙하지 않고 태어납니다.

성인이 되면 다른 동물에 비해 두뇌를 갖게 되는데, 태어날 때는 1/3 . 이 말은 결국 태어나서 급성장하기 때문에 신생아는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힘도 없고 양육자에게 붙어 있어야 해요.

칼럼니스트가 여기서 좋은 이야기를 쓰고 있었습니다.아기 음식(모유) 성분 얘기를 하거든요. 지방에 비해 빨리 소화가 되기 때문에 더 잘 먹어야 하는 당이에요.그런데 칼럼니스트가 그 이유는 칼럼 제목의 "과학" 영역이라기보다는 추론이라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복합당)이 두뇌에 필요한 영양소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모유의 영양소라고 추측컨대 밤에 배가 불러서 잠이 잘 오는 것보다 소화가 잘 되고, 잘 일어나 먹어야 되더라도 두뇌 발달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모유 성분이 진화한 것이 아닐까... 이렇게 추론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신생아는 위도 작고, 불과 20ml, 티스푼 4개 분량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밤낮으로 수유를 자주 해야 합니다.어린 아기는 자주 깬다.그게 그 아이들이 할 일이에요.먹고 깨어나서 '먹놀잠' 아니면 그래도 '먹깨'여야 하는데 '먹깨'라니...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간호학 웬디 홀Wendy Hall 박사 말씀이에요. 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밤에 생물학적으로 더 오래 자기 시작해요.3개월이면 열심히 하면 5~6시간 잘 수도 있어요.그건 선물이에요.

그렇다고 밤에 두세 번 일어나야 되는 건 아니에요 그냥 한번 더 자면 좀 더 오래 잔다는 뜻일 뿐이에요.웬디 홀 교수의 말로는 56시간 수면 선물 주는 게 아기라는 말처럼 들렸어요. 베이비 와이즈의 부제목처럼 부모가 줘야 하는 건 아니에요.

웬디 홀 교수 말마따나 아기가 성장하면 매 시간 수유할 일도 줄고 잘하면 밤잠을 깨지 않을 겁니다. 수면연구자들도 대부분 약 6개월의 일반적인 체중으로 일반적으로 발달한 아기들은 밤에 수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영양면에서는요. 그럼에도 모유 수유 전문가들은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어머니의 모유 관련 기관을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6개월 이후에도 밤에 일어나 수유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쨌든, 자고 일어나 양육자를 찾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여전히 자주 있는 일입니다. 특히 첫 해에 가장 약하고 신경 시스템도 미성숙한 시기에는 말입니다.

이제 통계가 나와요

5700명의 핀란드 어린이 연구입니다. 저도요즘통계수치로자주쓰는내용이거든요.3개월 된 아기는 평균 밤에 2.2번 일어나서 도와야 한다고 합니다. 평균이 이 정도이고 0번 깨는 아기도 있고 15번 깨는 아기도 있대요 그리고 이 추세는 돌까지도 유지된다고 합니다.3개월 아기와 8개월 아기의 부모 10명 중 8명은 아기가 일주일에 5일 이상 깨어난다고 했다.12개월 이후에는 드라마틱하게 상황이 바뀐대요. 18개월 아기의 2/3, 두 아기의 4분의 3은 이미 밤에 일어나서 도울 필요가 없다고 해요.박치기까지는 수면의 질의 편차가 꽤 큰 편입니다.

또다른연구도마찬가지라고하네요. 일례로 80명의 어린이가 4일간 비디오 녹화를 한 연구가 있는데, 밤에 일어나는 횟수는 돌까지 별로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기가 자라면서 보호자가 반응을 줄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를 클릭해서 열어보니 12개월 된 아기가 평균 2.6회 깨어나는군요.

아기의 돌이 지나도 여전히 1/4-1/3인 아기는 깨어날 정도로 잘 일어나지만 아기가 너무 깨어나고 싶다면 건강상의 이유로 잠을 못 자는 것은 아닌지 의학적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숙면 섹션을 마쳤다.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 단어 "둥근잠"이 아기 첫 해에는 꼭 이뤄야 할 일이기 때문에 짜증이 났습니다. 저도 당시 영국 베이비 위스퍼 사이트에 질문을 여러 번 올려서 답변을 받았습니다.ㅎ